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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소방서, 화학사고 대비 구조훈련 실시

등록 2022.08.19 14: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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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대구 달서소방서는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 대비해 119구조대원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사진 = 대구 달서소방서 제공) 2022.08.19.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대구 달서소방서는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 대비해 119구조대원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사진 = 대구 달서소방서 제공) 2022.08.19.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달서소방서는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 대비해 119구조대원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화학물질 안전관리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에만 크고 작은 화학물질 사고가 93건이나 발생했고 올해는 7월까지 24건이나 발생됐다.

화학물질 사고는 초기에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한 대응이 가장 중요하고 사고 초기 누출 물질을 신속히 파악해 차단하지 않으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진다.

이에 따라 달서소방서는 각종 화학물질 누출사고 발생을 가정해 달서구 대천동 소재 경농에서 실질적인 가상훈련과 교육을 진행했다.

훈련 세부 내용은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 시 초동대처 ▲화학 보호복(레벨 A) 착용 및 비상시 대처요령 ▲유해화학물질 사고 특성 및 위험성 파악 ▲유해화학물질 사고유형 및 사례 등이다.

이진우 대구 달서소방서장은 "재난 유형별 강도 높은 교육 및 훈련을 지속해 어떤 재난 상황에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조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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