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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집중호우 피해 협력 중소기업에 수해복구 물품 지원

등록 2022.08.19 14: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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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제습기 등 제공…"기업은행 통해 금융 지원"

[서울=뉴시스] 19일 한국중부발전 관계자가 엔텍시스템(대표 김덕면)을 방문해 지원물품을 기증하는 모습. 2022.08.19. (사진=중부발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9일 한국중부발전 관계자가 엔텍시스템(대표 김덕면)을 방문해 지원물품을 기증하는 모습. 2022.08.19. (사진=중부발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김성진 기자 = 한국중부발전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경기 광주시 협력 중소기업을 방문해 수해복구 물품을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중부발전은 71개 협력기업 대상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접수를 받았다. 이 가운데 피해가 심각한 협력기업을 우선 방문하게 됐다.

우선 방문 기업에는 침수된 기자재 등에 대한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대형 및 소형 제습기 4대를 긴급 구매해 지원했다. 또 피해 중소기업 지원계획을 세우기 위해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피해 중소기업의 조속한 업무정상화를 위해 IBK기업은행을 통한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판로지원을 강화하는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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