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의협 면담…코로나19 극복 협력방안 논의

"바이오산업 성장 적극 지원하겠다"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및 임원진들과 면담을 하고 있다. 이번 면담은 코로나19 재유행 상황 속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와 의협간의 협력방안 등을 논의 했다. (사진=총리실 제공) 2022.08.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등 의협 관계자들을 만나 코로나19 대응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 총리는 "최근 몇 년간 의료계와 정부가 함께 힘을 합쳐 코로나19에 대응해 왔다"며 "의사, 간호사 등의 헌신에 대해서는 두고두고 감사드려도 충분치 않다"고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있을 코로나19 대응에도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한 총리는 의료, 바이오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 분야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시켜 세계 최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료계와 적극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의협은 코로나19 대응에 계속 정부와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코로나19 의료대응체계 및 필수의료 기반강화 등을 요청했고, 한 총리는 충실히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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