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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닥터유배 창원국제남자테니스 대회 후원

등록 2022.08.19 15: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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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8일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개최

[서울=뉴시스] 닥터유배 창원국제남자테니스 대회. (사진 = 오리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닥터유배 창원국제남자테니스 대회. (사진 = 오리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오리온은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경남 창원 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리는 국제테니스연맹(ITF) 오리온 닥터유배 창원국제남자테니스대회를 창원특례시와 공동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테니스단을 창단한 오리온은 2019년에 이어 2회 연속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2000년과 2007년 US오픈 남자 단식 16강에 올랐던 이형택이 사령탑을 맡은 오리온 테니스단은 2022 양구 실내 주니어 대회 우승자 이해선, 2021 김천 국제 주니어 대회 단·복식 우승자 김장준을 영입했다.

올해 대회에는 2019년 청각 장애 선수 최초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에서 승리를 따낸 이덕희(세종시청·623위)가 출전한다.

아울러 오리온 테니스단에 입단한 이해선, 김장준은 모두 이번 대회 단·복식에 모두 출전한다.

이형택 감독은 단·복식 결승전 해설에 나선다.

오리온은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후원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최근 일고 있는 테니스 열풍에 발맞춰 국내 스포츠 활성화와 균형 발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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