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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 베이징발 도쿄행 노선 2년 반만에 운항 재개

등록 2022.08.19 16: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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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엄격히 제한하던 중국 당국이 허용"

[도쿄=AP/뉴시스]일본 항공 자료 사진. 2022.08.19.

[도쿄=AP/뉴시스]일본 항공 자료 사진. 2022.08.19.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일본항공(JAL)은 베이징발 나리타행 여객편 운항을 다음 달 11일부터 재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는 운항을 엄격히 제한하던 중국 당국이 허용했기 때문이라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전했다. 대략 2년 반 만에 운항이 재개된 것이다.

일본항공은 당분간 중형기인 보잉 787기를 투입해 매주 일요일 운항할 예정이다.

나리타발 베이징행은 화물 전용편으로 운항한다. 허가가 나면 여객편 운항도 재개할 계획이다.

일본항공은 중국 톈진, 광저우 노선 등의 운항을 재개했다. 상하이(푸둥)발 나리타행도 20일부터 재개한다. 이는 중국으로부터의 귀국자 등의 항공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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