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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주 태평양 국장급 협의…태평양도서국 원조 강조

등록 2022.08.19 17: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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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기후변화·보건·에너지 지원 희망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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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서민정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 심의관이 12일 엘리자베스 피크 호주 외교부 태평양국장과 화상회의를 갖고 ▲태평양 정세 ▲대(對)태평양도서국 정책 ▲개발협력 등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다.

정 심의관은 우리 정부가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하에 태평양도서국과의 관계 강화를 중시하고 있고, 우리의 대(對)태평양도서국 원조 현황 등을 설명하고 이들 국가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임을 강조했다.

피크 국장은 보건시스템 강화와 기후변화 대응, 신재생에너지 전환 등 호주의 개발협력 현황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우리 정부의 관심 및 지원을 희망했다.

양측은 전통적 우방국인 두 나라가 태평양도서국 현안에 대해 활발히 소통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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