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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권 비오다 오전에 그쳐…최고 체감온도 31~33도

등록 2022.08.20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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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권 비오다 오전에 그쳐…최고 체감온도 31~33도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20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오전까지 비가 내리다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압골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권은 지난 19일 시작된 비가 이날 오전까지 20~70㎜가량 내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가 오는 곳에서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며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비가 그친 뒤 낮에 기온이 다시 오르면서 충남권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1~33도 내외로 올라 무더울 것을 보인다.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는 오전까지 바람이 초속 4~10m로 약간 강하게 불며 순간풍속 일부 지역은 초속 15m 내외로 강한 바람이 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6도, 낮 최고기온은 29~32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당진·서산·태안 24도, 보령·청양·천안·공주·금산·아산·예산·홍성·계룡·부여 25도, 대전·서천·논산·세종 26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천 29도, 당진·서산·태안·천안·보령·금산 30도, 아산·예산·홍성·계룡·청양·세종 31도, 공주·부여·대전·논산 32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다음 날인 21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3도, 낮 최고기온은 30~32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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