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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진(眞)에 김유림양

등록 2022.08.20 09: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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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수상자들. 왼쪽부터 이예지(선)양, 김유림(진)양, 정주희(미)양. (사진=영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20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수상자들. 왼쪽부터 이예지(선)양, 김유림(진)양, 정주희(미)양. (사진=영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양=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양군의 특산품 홍보사절을 뽑는 '제20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에서 김유림(영양)양이 진(眞)을 차지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전날 영양군민회관에서 개최한 '제20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에는 엄격한 서류심사와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23명이 본선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심사 결과 진(眞) 김유림양, 선(善) 이예지(서울)양, 미(美)에 정주희(서울)양이 각각 선발됐다.

매꼬미 서지연(대구)양, 달꼬미 채나현(대구)양, 빛깔찬에 박유정(영양)양이 뽑혔다.

이날 선발된 6명의 홍보사절단은 향후 영양군 홍보는 물론 지역 농특산물 홍보대사로 전국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제20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영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20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영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본선참가자들은 지난 16일부터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에서 3박 4일간 합숙훈련을 통해 워킹, 스피치, 장기자랑 등 기본교육을 비롯해 영양의 역사와 문화, 농특산물 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홍보사절 선발 취지에 맞게 스피치, 교양, 맵시 등 전체적인 조화로움은 물론 영양군과 영양고추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가진 후보자를 홍보사절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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