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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비 소식에 고속도로 교통량 감소…서울→부산 4시간48분

등록 2022.08.20 09:41:23수정 2022.08.20 10: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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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방향, 정오시간대 교통량 가장 많아

정오께 정체 절정…늦은 오후 해소 예상

[서울=뉴시스] 한국도로공사는 8월 세 번째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은 토요일 비 예보에 평소 주말보다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교통상황은 주요노선을 중심으로 다소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 한국도로공사는 8월 세 번째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은 토요일 비 예보에 평소 주말보다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교통상황은 주요노선을 중심으로 다소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소현 기자 = 토요일인 20일은 전국적으로 예상되는 비 소식에 교통량은 평소 주말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11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7만대로 전망된다.

이날 지방방향 정체는 오전 7~8시에 시작돼 오전 11시~낮 12시 사이 가장 극심하겠다. 이어 오후 7~8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방향 정체는 오전 10~11시부터 시작돼 오후 5~6시 정체가 최대를 보이다가 오후 7~8시 들어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오전 9시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한남~서초 4㎞ 구간, 오산~남사부근 7㎞ 구간 등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서울방향은 양재부근~반포 7㎞ 구간 등에서 정체다.

영동고속도로는 강릉방향은 마성터널부근~용인 5㎞ 구간, 용인~양지터널부근 6㎞ 구간, 원주부근~새말부근 12㎞ 구간 등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의 경우 서평택부근~서평택 3㎞ 구간, 서평택~서해대교 5㎞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48분 ▲서울~대구 3시간54분 ▲서울~광주 3시간35분 ▲서울~대전 2시간13분 ▲서울~강릉 3시간6분 ▲서울~울산 4시간40분 ▲서울~목포 4시간12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39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14분 ▲목포~서울 3시간48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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