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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한-아세안센터 회원 대상 관광 답사여행 진행

등록 2022.08.20 10: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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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한-아세안센터 회원 대상 관광 답사여행 진행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는 한-아세안센터(ASEAN-KOREA CENTRE) 회원을 울산에 초청해 주요 관광콘텐츠를 소개하는 사전 답사여행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한-아세안 센터는 한국과 동남 아시아 국가연합(아세안·ASEAN) 10개 회원국 간 경제 및 사회·문화 분야 교류협력 확대를 목적으로 지난 2009년 설립된 국제기구이다.

회원국으로는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세안 10개 회원국과 한국을 포함해 총 11개국이 있다.
 
이번 여행에는 아세안 10개 회원국 중 라오스,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5개국 17명의 관계자가 참여한다.
 
일정은 이날부터 21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첫날인 20일에는 반구대암각화와 외고산옹기마을, Fe01 정크아트갤러리, 간절곶 등을 방문한다.
 
둘쨋날인 21일에는 대왕암공원과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고래박물관, 태화강국가정원 등을 둘러보고 다개떡방에서 전통 떡만들기를 체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답사를 통해 산업과 역사·문화,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울산의 관광지들을 소개해 앞으로 센터 회원국과 상호 여행상품 교류를 하고 울산이 관광지로서 주목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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