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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형 공공배달앱 '먹깨비' 출시 2년 만에 매출액 200억 눈앞

등록 2022.08.20 10: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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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주년 기념, 배달팁 3000원 지원 이벤트 등 할인행사

충북형 공공배달앱 '먹깨비' 출시 2년 만에 매출액 200억 눈앞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형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출시 2년 만에 누적 매출액 200억원 달성을 눈앞에 뒀다.

20일 충북도에 따르면 2020년 9월 민간 주도형 배달서비스 먹깨비가 시행된 후 올해 8월 15일까지 누적 가맹점은 7765곳, 이용자는 15만6504명이다.

주문 건수는 84만5017건이며 매출액은 183억여원이다. ㈜먹깨비는 다음 달이면 누적 매출액이 2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먹깨비는 출시 2주년을 맞이 파격 할인행사를 한다. 동행세일 기간인 9월 1일부터 7일까지 배달팁 3000원 지원 이벤트를 연다. 같은 달 15일부터 2000원 즉시 할인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밖에 지역화폐 5% 페이백 할인, 가맹점 더블할인, 리뷰이벤트 할인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먹깨비 관계자는 "소상공인뿐 아니라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이용 편의를 위해 할인행사와 전국 체인가맹점 유치, 앱 고도화 등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먹깨비는 1.5%의 중개수수료를 부담하고 있다. 최고 12.5%에 달하는 민간 배달앱의 고액 중개수수료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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