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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중앙고속도로 부산 방향 1개 차로 소통 재개

등록 2022.08.20 15: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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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 안성수 기자 = 20일 오전 4시37분 충북 단양군 적성면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제천터널 인근에서 A(60)씨가 몰던 택시가 도로로 쏟아지는 토사를 피하려다 갓길 난간을 들이받았다. (사진=충북소방본부 제공) 2022.08.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뉴시스] 안성수 기자 = 20일 오전 4시37분 충북 단양군 적성면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제천터널 인근에서 A(60)씨가 몰던 택시가 도로로 쏟아지는 토사를 피하려다 갓길 난간을 들이받았다. (사진=충북소방본부 제공) 2022.08.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뉴시스] 강신욱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20일 오전 4시37분께 산사태로 통제됐던 충북 단양군 적성면 중앙고속도로 부산 방향 267.7㎞ 지점의 일부 차로 소통을 재개했다.

사고 지점은 전날 늦은 오후에 폭우로 비탈면이 유실되면서 남제천나들목~북단양나들목 부산 방향이 통제됐다.

사고 지점을 지나던 택시 1대가 토사를 피하려다 갓길 난간을 들이받아 운전자와 승객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도로공사는 장비 등을 동원해 유실된 토사 제거작업을 벌여 이날 낮 12시30분께 1개 차로 소통을 재개했다.

나머지 차로는 추가적인 유실을 막기 위한 방호시설 등을 설치해 안전을 확보한 뒤 재개하기로 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현재 잔여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니 해당 구간을 지나는 차량은 전방 안전표지 등을 준수해 안전운전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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