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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 내달 1일 '제1회 새만금 친환경 모터쇼' 개최

등록 2022.09.25 07:31:58수정 2022.09.25 10: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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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JCI가 주최·주관, 전라북도와 군산시 후원

주제 '2004년 자동차 기술의 새 물결'

군산서 내달 1일 '제1회 새만금 친환경 모터쇼' 개최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주차장에서 새로운 자동차 시대를 열기 위한 ‘제1회 새만금 친환경 모터쇼’가 10월1일 개최된다.

군산 JCI가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모터쇼는 '2004년 자동차 기술의 새 물결'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 행사는 군산국제 자동차 엑스포를 부활시키고 군산의 새로운 자동차 시대를 열고자 추진됐다.

새만금에서 생산 중인 친환경 전기차량을 홍보하고 녹색성장, 친환경 차량 산업 등 신 성장 산업에 대한 전 세대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 있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자동차 클러스터 행사는 군산지역 자동차 관련 기업 유치와 외제차 관련 업체(벤츠, BMW, 아우디 등), 슈퍼카 및 튜닝 동호회가 참여한다.

국내의 기아, 현대 차량을 비롯한 람보르기니, 맥라렌, 페라리, 벤틀리포르쉐, 닛산, 아우기 등과 개인 소유차량 세계 슈퍼카 30여 대가 전시되고 업체에서 전시되는 차량은 시승도 가능하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니카 DIY&경주대회, 유아 전동차 드래그(내가제일 잘나가) 등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

문화 행사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카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시민 참여 가요제, 군산예술인, 가수 등 각종 문화 행사와 먹거리도 행사도 열린다.

함경연 JCI회장은 "시민들에게 세계 다양한 차종을 직접 체험할 기회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 많은 관광객이 군산을 찾아올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한국JC는 현재 서울, 부산, 경기, 강원, 충북, 충남세종, 전북, 전남, 경북, 경남·울산, 제주, 해외(일본),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 16개 지구JC(광역시·도)와 전국 303여 곳의 지방JC에 1만2000여 명의 회원이 JC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JC는 국제청년회의소 (JCI) 120여개 회원국 제3위의 회원 보유국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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