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26일 북구민의 날 기념행사 '다채' 등

[광주=뉴시스] = 광주 북구청, 북구의회.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오는 26일 구민의 날을 맞아 북구문화센터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 중심으로 치러진다. 구민의날 행사는 기념식, 주민자치 프로그램 페스티벌, 각종 부대행사 등으로 꾸려진다.

기념식에서는 주민 대표가 구민 헌장을 낭독하고, 지역경제·문화체육·사회봉사·효행·장한 장애인 등 5개 부문에 선정된 모범 주민에게 올해의 구민상을 수여한다.

이어 열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페스티벌에서는 동 주민자치센터 11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사물놀이 ▲라인댄스 ▲퓨전연주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다.

연계행사로 양산호수공원 둘레길에서는 홍보·체험·판매·공연 등 31개 좌판을 운영한다. 주민 지원 정책·사업들을 소개하고 VR드론 체험, 인공지능 코딩로봇 체험, 건강체험, 플리마켓, 작은음악회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북구는 개청 40년인 지난 2020년부터 '북구 설치령 공포일'인 9월 26일을 ‘북구민의 날’로 정해 해마다 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 수완문화체육센터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완문화체육센터 일일 체험강좌 운영

광주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은 이달 30일까지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일일 체험 강좌 '하루 수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하루 수완'은 기존 정규 강좌가 아닌 일일 강좌로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7일 오전에는 기초 영어회화 강좌가 진행된다. 30일에는 퍼스널 컬러 진단(2개 반), 성인 발레 초급 강좌 등이 개설돼 있다.

해당 강좌들은 공단 누리집에서 세부 일정·내용을 확인,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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