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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방위상 "北 미사일 최소 1발 발사…EEZ 밖 낙하 추정"

등록 2022.09.25 09:29:05수정 2022.09.25 09: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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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 2022.08.29.

[도쿄=AP/뉴시스]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 2022.08.29.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북한이 25일 오전 6시52분께 북한 내륙에서 최소 1발의 탄도미사일을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다고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이 밝혔다.

NHK에 따르면 하마다 방위상은 "최고 고도는 50㎞ 정도, 거리는 통상 탄도 궤도라면 400㎞ 정도 비행했을 것"이라며 낙하한 곳은 북한 동쪽 연안 부근으로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또 이 탄도미사일이 변칙 궤도로 비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마다 방위상은 이번 발사에 대해 "유엔 안보리 결의에 위배되는 것으로 강력히 비난한다"며 북한 측에 베이징 대사관 경로를 통해 항의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항공기와 선박 등의 피해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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