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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 '한국 관광의 날' 부스 운영

등록 2022.09.25 11: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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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벨기에 한국문화원, ‘한국 관광의 날’ 부스 (사진=한국문화원 제공) 2022.09.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벨기에 한국문화원, ‘한국 관광의 날’ 부스  (사진=한국문화원 제공) 2022.09.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은 24일~25일 문화콘텐츠 박람회 '메이드 인 아시아'에서 '한국 관광의 날' 부스를 운영하며 한국 관광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메이드 인 아시아는 이틀간 1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벨기에 대형 행사로 한국 문화 콘텐츠의 소개 비중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 문화원은 지난해부터 현지 한류 동호회와 함께 한국문화 전용 공간 '코리안 앨리'을 조성해 한복 체험, 서예·지공예 워크숍, 케이팝 댄스 경연대회, 김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현지 동호회가 문화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문화원은 '한국 관광의 날' 부스를 운영해 코로나19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한 한국에 대한 관광 수요에 맞는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벨기에 내에는 아직 한국 관광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여행사가 없어 개별 여행객들이 한국 방문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부스를 통해 문화원은 방문자들에게 현지어로 된 관광 투어맵, 테마별 여행자료 등을 전달하고, 개별 상담을 통해 한국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웹사이트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부스에서는 VR 기기를 통해 ▲가상 한국여행 ▲포토존 ▲테마별 관광지 영상 상영 ▲관광 기념품 배포 등을 통해 한국의 매력을 알리고 코로나 제한 조치도 모두 해제되었다는 점 역시 전달한다.
 
또, 부산의 2030 세계 엑스포 개최 홍보와 함께 부산 여행에 대한 정보도 소개한다. 문화원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한국 여행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유용한 정보를 얻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 중인 '한국 관광 사진/비디오 콘테스트'의 우승자는 한국 왕복 항공권을 선물로 받게 된다. 참가자들의 사진과 비디오는 향후 한국 관광 홍보를 위한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벨기에 한국문화원, ‘한국 관광의 날’ (사진=한국문화원 제공) 2022.09.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벨기에 한국문화원, ‘한국 관광의 날’  (사진=한국문화원 제공) 2022.09.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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