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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제주 특별전 '태초의 빛과 색 제주' 개최

등록 2022.09.25 11: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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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서 내달 26일까지

세계자연유산 제주 특별전 '태초의 빛과 색 제주' 개최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오는 26일부터 10월26일까지 한달간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세계자연유산 제주 특별전: 태초의 빛과 색 제주'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07년 우리나라 최초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라산, 성산일출봉 그리고 거문오름용암동굴계를 중심으로,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8인(강술생&김미숙, 강태환, 박형근, 우종택, 이배경, 정은혜, 최익진)의 작가들이 바라본 세계자연유산 제주를 인터랙티브, 미디어, 사진 그리고 오브제와 같은 다양한 복합매체를 활용해 전시된다.

아울러 세계문화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도 함께 전시되며 삶의 공간 도성, 신앙의 공간 사찰, 사후 공간 왕릉으로 섹션이 구성돼 있다.

이 밖에도 세계자연유산 제주 컬러링북과 세계자연유산 제주 팝업키트의 체험존도 함께 마련돼 있으며 전시기간 내 각각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변덕승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세계자연유산 제주의 가치를 예술작품과 문화행사 등을 통해 제주도민과 국내외 관광객 등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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