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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지도체제 정비 후 첫 고위당정협의회, 野 맹폭 [뉴시스Pic]

등록 2022.09.25 13:16:13수정 2022.09.25 13: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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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25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9.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25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9.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한덕수 국무총리,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이 참석한 제4차 고위당정협의회가 25일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렸다.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국민의힘 지도 체제 정비 이후 첫 이후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국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포퓰리즘과 친(親)노조 성향 정책을 강행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당정대는 당 지도체제 정비에 맞춰 소통 강화와 민생 행보 강화를 다짐하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4차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9.25.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4차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9.25. [email protected]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4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야당이 다수 의석을 앞세워 다분히 포퓰리즘적이고 선동적인 양곡관리법 개정을 밀어붙이고 있다. 당정이 선제적으로 나서서 쌀값 안정을 위한 정책 의지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은 과잉 생산 쌀 매입을 의무화하는 양곡관리법을 추진 중이다.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5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4차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9.25.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5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4차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9.25. [email protected]



주호영 원내대표는 "정권교체가 됐지만 압도적 여소야대 상황이고, 민주당이 대선 패배로 인해 흔쾌히 협조하지 않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야당의 비협조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정책을 정교하게 정리하고 국민에게 자세히 설명해서 여론의 힘으로 돌파하는 수밖에 없다"며 "정부 측의 분발을 촉구하고, 우리 당도 최선을 다해서 할 것"이라고 뼈 있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4차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9.25.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4차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9.25. [email protected]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번 협의회는 경륜과 통찰력을 갖춘 새 비대위원장과 원내대표가 참석했다"며 "앞으로 당정간 소통을 더욱 원만히 이끌어주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당정 소통과 협력이 더욱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차원에서 당정 협의를 활성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최근 경제가 본격적인 침체 기미를 보이는 것 같다. 환율이 급등하고 무역수지 적자도 계속되고 있고 금리는 오르고 자산 가격은 떨어지고. 경제에 대한 우려가 많은 것 같다"며 "물론 미국의 최근 급격한 금리 인상이 직접적 영향이겠지만 그간 정부가 재정과 금융을 방만하게 운영한 그 부작용도 적지 않다 생각한다"고 전 정권을 직격했다.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이 25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4차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9.25.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이 25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4차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9.25. [email protected]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최근 경제가 본격적인 침체 기미를 보이는 것 같다. 환율이 급등하고 무역수지 적자도 계속되고 있고 금리는 오르고 자산 가격은 떨어지고. 경제에 대한 우려가 많은 것 같다"며 "물론 미국의 최근 급격한 금리 인상이 직접적 영향이겠지만 그간 정부가 재정과 금융을 방만하게 운영한 그 부작용도 적지 않다 생각한다"고 전 정권을 직격했다.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김대기(왼쪽부터) 대통령비서실장, 한덕수 국무총리,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4차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2.09.25.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김대기(왼쪽부터) 대통령비서실장, 한덕수 국무총리,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4차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2.09.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한덕수 국무총리,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당정대 관계자들이 25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4차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2.09.25.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한덕수 국무총리,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당정대 관계자들이 25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4차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2.09.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한덕수 국무총리,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당정대 관계자들이 25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4차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09.25.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한덕수 국무총리,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당정대 관계자들이 25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4차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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