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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꿈나무들 한자리에' 함평군 유소년야구대회 10월1일 개막

등록 2022.09.25 12: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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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까지 사흘간 전국 22개팀

총 300명 4개부 나눠 리그전

[함평=뉴시스] 전남 함평지역 야구장. (사진=함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함평=뉴시스] 전남 함평지역 야구장. (사진=함평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함평=뉴시스]맹대환 기자 = 야구 꿈나무들이 모여 자웅을 겨루는 전국 대회가 전남 함평군에서 개최된다.

함평군은 제2회 함평군야구협회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10월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함평에서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함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평군야구협회가 주관하며 함평군이 후원한다.
 
대회에는 전국 12개 시·도에서 22개팀 총 300여 명이 참가하며, 연령별 4개부로 나눠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한다.

함평군 관계자는 "유소년 선수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체육시설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아울러 야구 유소년 육성과 저변 확대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에는 정규 야구장 2곳, 리틀 야구장 1곳 등 야구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어 전국 규모의 야구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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