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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쓰레기소각장서 불…5시간 넘게 밤샘 진화 중

등록 2022.09.26 06:33:37수정 2022.09.26 08: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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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뉴시스] 26일 오전 0시 53분께 전남 고흥군 도양읍 한 쓰레기소각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고흥소방 제공) 2022.09.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흥=뉴시스] 26일 오전 0시 53분께 전남 고흥군 도양읍 한 쓰레기소각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고흥소방 제공) 2022.09.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고흥=뉴시스] 변재훈 기자 = 심야시간대 전남 고흥의 쓰레기소각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5시간 넘게 밤샘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26일 오전 0시 53분께 고흥군 도양읍 한 쓰레기소각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43명, 진화 장비 16대 등을 투입해 불길을 끄고 있다. 다만 소각장 내 쌓여있던 쓰레기 3000t이 타면서 진화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소방 당국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길을 끄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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