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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전문가 양성 '바우라움 아카데미'…내달 자격증 시험

등록 2022.09.26 09: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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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능력연구원 정식등록 민간자격증

[서울=뉴시스] 바우라움 아카데미. (로고=바우라움 제공) 2022.09.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바우라움 아카데미. (로고=바우라움 제공) 2022.09.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펫케어 서비스 기업 바우라움은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을 위한 '바우라움 아카데미'를 출시하고 10월12일 '제1회 반려견전문가능력시험(PEAT)'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PEAT(Pet Expert Ability Test)는 동물보호에 관한 법적 지식과 수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산책, 케어, 기초 트레이닝이 가능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민간자격의 반려견전문가능력시험이다. 월 2회 시행된다. 응시과목은 반려동물기초행동학개론, 반려동물학개론, 반려동물법론, 정적강화트레이닝 등 총 4과목이다.

PEAT 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정식 등록돼 있다. 자격증 소지자는 애견카페·센터, 유기견 보호소, 훈련소, 반려견 호텔, 반려견 유치원, 펫시터, 도그워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다.

바우라움 아카데미는 PEAT 대비를 위해 반려동물 현장 전문가들이 직접 연구하고 개발한 특화 커리큘럼을 준비해 ▲온라인 강의 ▲교재 ▲오프라인 실습 ▲기출모의고사 등으로 구성된 합격 패키지를 마련했다. 강의와 시험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바우라움 관계자는 "최근 반려가구가 급속도로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 관련 인력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문지식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반려견전문가능력시험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PEAT 응시와 강의 패키지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바우라움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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