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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서 불…110여명 대피(2보)

등록 2022.09.26 09:25:57수정 2022.09.26 15: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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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이 신고 "지하주차장 쪽에서 검은 연기 나온다"

소방 당국, 대응 2단계 발령 후 진화 작업 중

지하 1층에 있던 관계자 1명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

26일 오전 7시 45분께 대전 유성구 용산동에 있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26일 오전 7시 45분께 대전 유성구 용산동에 있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시 유성구에 있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불이 나 대응 2단계가 발령되는 등 진화 작업 중이다.

26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5분께 대전 유성구 용산동에 있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40대와 인력 144명을 투입,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특히 화재 신고 접수 6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그 이후 7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화재 현장을 지나가던 행인이 지하주차장 쪽에서 검은 연기가 많이 나온다며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로 지하 1층에 있던 관계자 1명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관계자 및 숙박동에 있던 투숙객 등 총 110여명이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진화 작업을 마친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26일 오전 7시 45분께 대전 유성구 용산동에 있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26일 오전 7시 45분께 대전 유성구 용산동에 있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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