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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아시아 최초 '탄자니아의 이보' 작품 전시

등록 2022.09.26 09: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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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햔대백화점)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햔대백화점)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4일까지 목동점 7층 글라스하우스에서 아시아 최초로 '탄자니아의 이보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스위스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 '발몽 그룹'을 이끌고 있는 '디디에 기욤'에 의해 탄생한 고릴라 이보가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전시다. 고릴라 이보는 다채로운 색상의 실크 스크린을 비롯해 재활용 골판지 조각 등으로 전시됐다.

특히 디디에의 막내딸 발렌타인과 디디에가 자연의 세계에서 사는 이보를 만나기 위해 우간다로 향하는 여정을 영상으로 제작해 선보인다.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은 탄자니아의 이보 아트 기획전의 몰입감을 한층 높여 줄 예정이다.

전시와 함께 자선 활동도 선보인다. 이보를 주제로 한 포스터·머그컵·퍼즐 등 굿즈를 선보이며, 굿즈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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