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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 아파트서 불…집주인 2도 화상

등록 2022.09.26 09:52:07수정 2022.09.26 10: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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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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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26일 오전 1시 38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주인 A(56)씨가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주민 10명이 대피하기도 했다.

또 집 일부와 내부 집기 등이 불에 타 900여만원 상당(소방서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지체장애가 있는 A씨는 혼자 거주해 신속한 대피가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안방에서 충전 중이던 장애인용 자전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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