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5일 하루 934명 확진…77일 만에 1000명대↓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인천시에서 26일 0시 기준 93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지난 7월11일 기준 638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77일 만에 1000명대 미만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 가운데 1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152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인천 주민 866명과 해외입국자 68명 등이다. 재택치료자는 1만3616명이다.

인천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은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 257만1111명(87.8%), 2차 접종 254만6629명(87.0%), 3차 접종 190만8579명(65.2%), 4차 접종 39만8880명(13.6%)이다.

인천시 감염병 전담병상은 전날 오후 6시 기준 보유병상 351병상 중 63병상(전일대비 +1)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17.9%이다.

한편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1만972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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