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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햄키즈, 유기견 보호소에 의류 판매수익금 1000만원 기부

등록 2022.09.26 12:14:30수정 2022.09.26 13: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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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보호소에 ‘호두랑마루랑’ 판매수익금 기부(사진=폴햄키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유기견 보호소에 ‘호두랑마루랑’ 판매수익금 기부(사진=폴햄키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에이션패션의 폴햄키즈(POLHAM KIDS)가 지난 21일 유기견 보호소 두 곳에 의류 판매 수익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폴햄키즈 유기견 입양 캠페인의 하나인 ‘호두랑마루랑’ 협업 판매 수익금으로,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과 입양 가치 전달의 의미를 담았다.

기부금은 용인에 있는 KDS 레인보우 쉼터와 김포 소재 아지네 마을에 각 500만원씩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폴햄키즈 관계자와 유기견 캠페인의 주인공인 호두와 마루 견주도 함께 자리했다.

이번 기부금을 전달한 KDS 레인보우 쉼터는 불법 개농장, 번식장 등 사람에게 학대받고 버려진 아이들을 구조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보호 단체다. 아지네 마을은 2010년 설립된 안락사 없는 유기견 보호시설이다.

폴햄키즈는 ‘호두랑마루랑’ 콜라보 라인 론칭과 함께 지난 5월 유기견 쉼터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꾸준한 사회 환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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