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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룹' 문상민→배인혁 일곱 왕자들, 여심 잡는 스틸

등록 2022.09.26 1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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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슈룹' 캐릭터 스틸컷. 2022.09.26. (사진=tvN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슈룹' 캐릭터 스틸컷. 2022.09.26. (사진=tvN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슈룹' 일곱 왕자들의 캐릭터 스틸컷이 26일 공개됐다.

tvN 새 토일드라마 '슈룹'은 자식들을 위해 기품 따윈 버리고,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든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린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성남대군(문상민 분), 의성군(강찬희 분), 계성대군(유선호 분), 무안대군(윤상현 분), 보검군(김민기 분), 일영대군(박하준 분), 그리고 특별출연 왕세자(배인혁 분)의 각기 다른 매력이 담겼다.

먼저, 중전 화령(김혜수 분)의 사고뭉치 대군들 중 '건방진 애물단지'로 불리는 둘째 아들 성남대군은 틀에 박히지 않은 자유로움과 삐딱함을 지닌 인물. 차가운 표정 속에 슬픈 감정이 서린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꽃미모'를 지닌 계성대군과 능청과 엉큼을 오가는 '날파람둥이' 무안대군, 막둥이 일영대군까지 취미도 성향도 다채로운대군들의 모습이 흥미를 자아낸다.

영의정 황원형(김의성 분)을 외조부로 두고 있는 의성군은 날카롭게 잘생긴 외모로 귀티가 절로 흐른다. 하지만 잘난 얼굴만큼이나 비정함과 야욕도 넘친다. 이 때문에 자신보다 신분이 높은 대군들과는 그리 썩 친하지 않으며 성남대군과는 만나면 부딪히는 앙숙이다.
 
이어 왕족 자제들의 교육기관인 '종학'에서 1등을 놓치지 않은 모범생 보검군의 반듯한 표정도 포착됐다. 보기만 해도 배부른 태소용(김가은 분)의 자랑스러운 자식 보검군은 왕실 교육 전쟁에 어떤 존재로 부각될지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지막으로 존재만으로도 화령의 방어막이 돼주는 국본 세자의 늠름한 자태까지 '슈룹'의 왕자 라인업이 완성됐다. 일명 '완벽남'으로 불리는 세자가 맞딱드릴 시련은 무엇일지 호기심이 더해진다.

오는 10월 15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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