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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25일 하루 449명 확진…순창군 확진자 '0'

등록 2022.09.26 1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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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누적 확진 83만5996명, 사망 100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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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도 방역당국은 전날(2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4개 시군에서 449명이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확진자는 지난 24일(932명)과 비교해 483명이 줄었다. 시군별로는 전주가 15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익산 109명, 군산 60명, 완주 40명, 정읍 22명, 부안 13명, 김제 12명, 남원·장수 각 8명, 임실 7명, 고창 6명, 무주 4명, 진안 2명, 기타 8명 등으로 집계됐다. 14개 시군 중 유일하게 순창군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연령별로는 60대가 63명으로 다수를 점유했고, 40대 54명, 30대 53명, 10대 52명, 20·50대 각 51명, 10대 이하 42명 등 순으로 파악됐다. 상대적으로 고위험군에 속하는 60대 이상도 145명에 달했다. 이 중 70대 45명과 80대 27명, 90대 이상 10명 등 고령도 다수 포함됐다.

유행 지속 여부를 가늠하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최근 일주일(18~24일)간 0.74~0.88를 오갔다. 총 누적 확진자는 83만5996명으로, 사망자는 전날 2명 늘어나 1004명으로 올라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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