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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 "연기만 바라보며 달려와…살아있음 느낀다"

등록 2022.09.26 11: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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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양세종. 2022.09.26. (사진=마리끌레르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양세종. 2022.09.26. (사진=마리끌레르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배우 양세종의 전역 후 첫 화보가 26일 공개됐다.

양세종은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차기작 '이두나!'를 언급했다. 그는 "최근 드라마 '이두나!'를 한창 찍고 있다. 일주일에 4~5일씩 지방에 내려가 촬영 중이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작품에 임하는 동안에는 양세종이 아니라 내가 맡은 인물이 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이번에도 '이두나!'를 위해 양세종의 일상을 일부러 단순하게 만들어놓았다"고 덧붙였다.

작품 속 세계에 깊이 몰입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어느 정도 여유가 있어야 좋은 연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촬영 전에 혼자 부단히 연습해 연기를 체화하고, 현장에 가서는 오감을 열어놓는다"고 답했다. 또한 "현장에서 합을 맞출 때 예상치 못한 것들이 나타나는 순간을 좋아한다. '이두나!' 촬영장에서도 이런 순간을 자주 마주한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서울=뉴시스] 양세종. 2022.09.26. (사진=마리끌레르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양세종. 2022.09.26. (사진=마리끌레르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끝으로 양세종은 "고등학생 때부터 연기만을 바라보며 달려왔다. 이런 내가 연기 이외의 일을 한다면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분명히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또 "연기할 때 내가 살아 있음을 느낄 수 있다"며 연기에 대한 애정과 진지한 태도를 내비쳤다. 

한편 '이두나!'는 돌연 은퇴를 선언한 아이돌 이두나와 대학교 1학년 이원준이 같은 쉐어하우스에 살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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