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종 "연기만 바라보며 달려와…살아있음 느낀다"
[서울=뉴시스] 양세종. 2022.09.26. (사진=마리끌레르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양세종은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차기작 '이두나!'를 언급했다. 그는 "최근 드라마 '이두나!'를 한창 찍고 있다. 일주일에 4~5일씩 지방에 내려가 촬영 중이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작품에 임하는 동안에는 양세종이 아니라 내가 맡은 인물이 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이번에도 '이두나!'를 위해 양세종의 일상을 일부러 단순하게 만들어놓았다"고 덧붙였다.
작품 속 세계에 깊이 몰입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어느 정도 여유가 있어야 좋은 연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촬영 전에 혼자 부단히 연습해 연기를 체화하고, 현장에 가서는 오감을 열어놓는다"고 답했다. 또한 "현장에서 합을 맞출 때 예상치 못한 것들이 나타나는 순간을 좋아한다. '이두나!' 촬영장에서도 이런 순간을 자주 마주한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서울=뉴시스] 양세종. 2022.09.26. (사진=마리끌레르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이두나!'는 돌연 은퇴를 선언한 아이돌 이두나와 대학교 1학년 이원준이 같은 쉐어하우스에 살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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