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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민간 기록문화 확산 공개 강연…시민 참여 유도

등록 2022.09.26 11: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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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청

전북 익산시청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민간기록에 대한 시민 참여와 기록문화 확산을 위해 공개 강연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익산시는 오는 28일과 10월 26일 ‘기억하는 아이들과 기록되는 도시’와 ‘모든 시민은 기록가다’를 주제로 모현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공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현재 전국에서 활동하는 기록활동가를 초빙해 자신들의 경험을 공유하며 기록의 중요성과 의미를 전파한다.

시는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민들이 일상적인 주제를 기록하고 소통하는 기록문화를 즐기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연은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민간기록 공개 강연 특강을 통해 익산의 시민기록문화를 확산켜나가겠다”며 “향후 민간기록물 관련 사업의 주체가 될 시민기록 활동가를 양성해 익산의 정체성과 역사성 확립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제2회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마치고 접수된 기록물을 오는 10월 7일 제2회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 전시회를 익산예술의전당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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