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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SUV·전기차에 넥센타이어 장착한다

등록 2022.09.26 13:30:03수정 2022.09.26 13: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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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BMW 콤팩트 SUV 'X1' (사진=넥센타이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BMW 콤팩트 SUV 'X1' (사진=넥센타이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넥센타이어는 독일차 브랜드 BMW의 콤팩트 SUV 차량 'X1' 3세대와 전기차 'iX1'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X1은 전기차와 내연기관 차량을 모두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BMW 특유의 거대한 키드니 그릴과 헤드라이트 등을 탑재한 차량이다. 더불어, 우수한 패키징으로 실내 공간의 여유 및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iX1은 X1의 전기차 모델이다.

X1과 iX1에 공급되는 '엔페라 스포츠'는 넥센타이어의 유럽 공장에서 생산되는 유럽형 프리미엄 스포츠 타이어로, '3+1 와이드 그루브(타이어 홈)'가 적용돼 우수한 배수 성능을 제공하고 고속 주행에 적합한 비대칭패턴을 가져 빗길과 마른 노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또 패턴 설계 최적화가 이뤄져 고속주행 안정성과 핸들링 성능과 소음 억제력을 가지고 있으며 신규 컴파운드를 적용해 접지력과 제동력을 극대화했다.

엔페라 스포츠는 '아우토빌트', 'ADAC 모터벨트',  '아체에 렌크라트'등 유럽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가 실시한 여름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강력추천', '구매 추천' 평가를 받으며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올해 들어 BMW의  '2-Series Active Tourer' 차량을 시작으로 이번 SUV X1과 전기차 iX1으로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완성차업체로의 공급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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