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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플레이어, 'KOVA 개인투자조합 1호' 투자 받았다

등록 2022.09.26 14: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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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벤처박스, 직접 투자

벤처생태계내 창업 성장지원 확대

[서울=뉴시스] 파워플레이어 '온그리디언츠'. (사진=벤처기업협회 제공) 2022.09.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파워플레이어 '온그리디언츠'. (사진=벤처기업협회 제공) 2022.09.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벤처기업협회와 벤처박스 주식회사(대표 이선호)가 공동 운영하는 'KOVA 개인투자조합 1호'가 투자를 완료했다.

26일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KOVA 개인투자조합은 선배 벤처기업인이 엔젤투자자로 참여해 성장 가능성이 큰 후배기업을 발굴하고 직접 투자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결성됐다.

이번 시드투자를 집행한 회원사는 IoT(사물인터넷) 퍼스널 라이프케어 디바이스 연계 유기농 친환경 화장품 '온그리디언츠'를 만들고 있는 파워플레이어다.

파워플레이어는 유해 성분을 배제하고 환경과 동물 보호를 위한 유기농 클린 뷰티 브랜드 온그리디언츠를 제조·생산하고 있다. 유기농 화장품으로 업계 최초로 무라벨 패키지를 도입했다. PETA Vegan, COSMOS ORGANIC 등 국제 유기농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들은 현재 YG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트레저'를 홍보 모델로 발탁해 글로벌 마케팅을 펼쳐나가고 있다. 또 사용자의 패턴을 분석하는 IoT 뷰티 디바이스를 출시해 사용자 데이터를 분석, 라이프 케어로 확장할 전망이다.

홍석재 대표 펀드매니저(벤처기업협회 창업지원팀장)는 "협회가 우수한 창업기업들을 많이 발굴하고 있는 만큼 향후 KOVA 개인투자조합 2호는 규모를 확대하겠다"며 "더 많은 창업자들에게 투자하고 벤처생태계 내 유의미한 연결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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