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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제7차 중대재해 예방협의회'…재발방지 대책 논의

등록 2022.09.26 14:20:26수정 2022.09.26 14: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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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관리 책임자 50명과 화상회의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나희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26일 대전사옥에서 '제7차 중대재해 예방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공사 제공) 2022.09.2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나희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26일 대전사옥에서 '제7차 중대재해 예방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철도공사는 26일 대전 사옥에서 '제7차 중대재해 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중대재해 핵심의 중점 관리 방안과 하반기 의무 이행점검을 위한 것으로 나희승 사장과 안전총괄본부장 등 안전보건관리 책임자 50명이 영상으로 연결해 회의를 진행했다.

코레일은 중대재해 예방 조치로 ▲유해·위험 등의 관리, 개선의 실효성 강화 ▲상반기 의무 이행점검 결과 보완사항 후속 조치 현황점검 ▲인력·예산 확보 및 집행의 적정성 ▲현장에서의 실행력 강화 방안 등을 집중논의했다.

특히 시민의 안전·보건 확보를 위해 주요시설 및 교통수단 등에서 발생하는 '앗차사고' 사례를 되짚어보는 등 재발방지조치에 대해서도 논의가 진행됐다. '앗차사고'란 작업 현장의 불안전 조건이나 작업자의 불안전한 행동에 기인해 재해가 발생할 뻔한 사례를 말한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철도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전반이 원할하게 이행되도록 내실있는 하반기 의무이행점검 시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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