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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 부산 커피역사 기록·연구 MOU 체결

등록 2022.09.26 14: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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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 부산 커피역사 기록·연구 MOU 체결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부산 커피산업 저변확대를 위해 지역 커피 기업 모모스커피, 향토사 연구단체 부산학당과 ‘부산커피 육성사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부산커피 역사 기록 용역·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TP 등 세 곳은 부산의 개항기부터 현재까지 부산지역 커피가 가지는 역사성을 확립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연구할 방침이다.
 
 세 곳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나라 최초의 음용 기록 ▲부산 다방의 역사와 기존 기록 오류 바로잡기 ▲부산 커피가 우리나라 다방 문화에 끼친 영향 ▲부산 커피 고유의 문화 탐구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 곳곳의 커피 산업과 문화의 흔적도 발굴할 계획이다.

부산TP 김형균 원장은 "스페셜티 커피의 대중화로 부산커피산업이 새로운 날개를 달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커피 도시 부산'으로 성장하기 위해 부산 커피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보다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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