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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인세리브로와 AI 신약개발 공동연구 계약

등록 2022.09.26 14: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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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인세리브로 AI 신약개발 공동연구계약’ 체결식. 왼쪽부터 이수민 삼진제약 연구센터장, 조은성 인세리브로 대표이사 (사진=삼진제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진제약-인세리브로 AI 신약개발 공동연구계약’ 체결식. 왼쪽부터 이수민 삼진제약 연구센터장, 조은성 인세리브로 대표이사 (사진=삼진제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삼진제약은 지난 23일 양자역학 기술 기반 국내 인공지능 신약개발 기업 인세리브로와 ‘AI 신약개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인세리브로는 자사의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해 도출된 후보물질을 삼진제약에 제안하고 후보물질 최적화의 역할을 맡는다.

삼진제약은 제안받은 신약 후보물질 합성과 약효 평가 및 임상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이에 대한 검증과 상용화에 필요한 절차들도 수행하게 된다.

인세리브로의 인공지능 플랫폼은 양자역학 계산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후보물질의 약물친화도와 적중률을 높이는 기술이다.

삼진제약 이수민 연구센터장은 “AI 기술을 활용한 신약 개발은 세계적인 흐름이다”며 “30여년간 축적된 연구개발 노하우를 양자역학 기술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 기술에 접목할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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