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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주민 주도 '환경 순환 마을' 조성 추진

등록 2022.09.26 14: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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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26일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와 업무협약

올해 대정읍 무릉1·2리 시범 운영…향후 확대

[제주=뉴시스] 양영철(왼쪽)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과 김철수 (사)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 이사장이 26일 JDC엘리트빌딩에서 환경 순환 마을 조성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공) 2022.09.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철(왼쪽)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과 김철수 (사)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 이사장이 26일 JDC엘리트빌딩에서 환경 순환 마을 조성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공) 2022.09.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에서 환경 순환 마을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과 마을, 학교가 함께 손을 잡고 나선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26일 JDC엘리트빌딩 세미나실에서 (사)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와 환경 순환 마을 조성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환경 순환 마을 조성은 지속가능한 환경마을 조성의 기반 마련으로,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친환경 문화 정착 및 확산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 현안을 해결해가는 사업이다.

JDC는 올해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초등학교와 무릉1·2리 주도로 지역 환경 문제 해결,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 지속 가능한 환경 순환 체계 구축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환경자원 맵 만들기, 자원순환 교육 및 생태환경 교육, 환경캠페인, 에코 장터 운영 등이 진행된다.

JDC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환경가치 증진과 상생,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생태환경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도록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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