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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 13개국 가운데 한국 유니폼 디자인 1위"

등록 2022.09.26 15: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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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홈 유니폼, 빨간색 바탕에 어깨에는 물결무늬 특징

캐나다 원정 유니폼, 기본 디자인에 엠블럼만…"영감 못줘"

[서울=뉴시스]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카타르월드컵 홈(왼쪽)·원정 유니폼 (사진=나이키코리아 제공) 2022.09.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카타르월드컵 홈(왼쪽)·원정 유니폼 (사진=나이키코리아 제공) 2022.09.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홈 유니폼이 나이키 유니폼을 입는 13개 국가들 중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가장 낮은 평가를 받은 유니폼은 캐나다의 원정 유니폼이다.

유니폼 전문 사이트 '푸티 헤드라인'은 24일(한국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나이키 유니폼을 입는 출전국 13개의 유니폼 디자인을 평가해 발표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홈 유니폼은 5점 만점에 4.1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홈 유니폼은 빨간색 바탕에 어깨에는 호랑이 줄무늬를 보는 듯한 물결무늬로 이뤄져 있다.

한국의 원정 유니폼 또한 3.9점을 받으며 5위를 차지해 높은 순위에 올랐다. 원정 유니폼은 23일 열린 크로아티아전에서 처음 선보인 바 있다.

2위와 3위는 각각 크로아티아 원정 유니폼, 잉글랜드 원정 유니폼이 차지했다.
[오스트리아=AP/뉴시스]23일 캐나다 축구대표팀 선수 주니어 호일렛이 오스트리아 빈 비올라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친선경기에서 공을 향해 달리고 있다. 2022.09.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오스트리아=AP/뉴시스]23일 캐나다 축구대표팀 선수 주니어 호일렛이 오스트리아 빈 비올라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친선경기에서 공을 향해 달리고 있다. 2022.09.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가장 낮은 평점을 받은 유니폼은 캐나다 축구대표팀의 원정 유니폼이다. 캐나다 원정 유니폼은 사실상 기본 디자인에 캐나다 엠블럼만 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푸티 헤드라인은 캐나다 원정 유니폼에 1.5점을 주면서 "전혀 영감을 주지 못한 디자인"이라고 혹평하며 "나이키 후원 국가 중 유일하게 맞춤 제작을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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