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중앙대, 데상트코리아와 스포츠과학 연구 교류 위한 업무협약

등록 2022.09.26 16:00:1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사진 중앙대학교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중앙대학교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수연 인턴 기자 =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데상트코리아와 지난 22일 스포츠과학 연구 분야 상호 교류를 바탕으로 공동 브랜딩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골자는 스포츠 과학과 퍼포먼스 신발 관련 연구·혁신을 공동 수행하고, 이를 통해 공동 브랜딩 기회를 창출하는 등 연구와 학습 전반에서 상호 교류하는 데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대와 데상트코리아는 중앙대 체육대학 대상 선수 트레이닝 센터의 스포츠의학 서비스를 지원한다. 아울러 중앙대는 데상트 DISC(Descente Innovation Studio Complex)에 방문해 제품화 과정 전반에 대한 과학적 원리 습득에 나설 계획이다.

또 중앙대와 데상트코리아 간 채용 연계형 인턴십 제도를 시행해 실무 중심 전문 인재도 육성할 계획이다.

크레이그 샌토스 부사장 겸 R&D센터장은 "우리는 중앙대가 가치를 두는 차세대 전문 체육인 수요와 스포츠 리더들에 대한 심신 훈련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며 "상호 협력을 통해 스포츠와 인체의 역할 관련 뛰어난 성과를 함께 이뤄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박상규 총장은 "중앙대와 데상트코리아가 협업하며 브랜딩에 나설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돼 기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