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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연, 폴란드·UAE '해외국방조달시장 가이드북' 발간

등록 2022.09.26 1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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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3개국 관련 가이드북 제작

[서울=뉴시스] 국기연은 26일 폴란드·UAE '해외국방조달시장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사진=국기연) 2022.09.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기연은 26일 폴란드·UAE '해외국방조달시장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사진=국기연) 2022.09.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폴란드와 아랍에미리트(UAE)의 국방조달 정보를 제공하는 '해외국방조달시장 가이드북(Defense Market Guidebook)'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해외국방조달시장 가이드북은 해외시장 진입이 어려운 방산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진입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가별 조달시장 정보를 수록한 책이다.

가이드북에는 국가별 군수품 획득 및 조달 체계, 무기체계 분야별 주요 획득 전망, 국방조달 관련 법령 및 규정 등 현지 시장진출에 필요한 기본 방산 정보들을 담고 있다. 또 수출 희망업체가 해당 국가 방산시장 진출 시 유의해야 할 해외시장 특징들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해당 정보들을 질의응답(Q&A) 형태로 수록했다.

국기연은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수출 잠재 국가 및 유망국가 총 23개국(인도네시아, 멕시코, 터키, 사우디, 칠레, 호주 등)에 대한 가이드북을 작성·발간하고 있다. 올해에는 최근 방산 수출 성과에 힘입어 후속 수출 성과가 기대되는 폴란드, UAE 시장에 대한 정보를 보강해 새롭게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되는 가이드북은 국기연 홈페이지 및 방사청 수출입지원시스템에서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국기연 관계자는 "오는 10월까지 노르웨이, 방글라데시, 사우디아라비아 등 3개국에 대한 가이드북을 추가 작성하고,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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