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울 남산도서관 100주년…내달 특별강연회 등 기념식

등록 2022.09.27 06: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1922년 개관한 서울 최초 공립도서관

기념식 2일차 '축제'…보물찾기 등 행사

[서울=뉴시스]서울시교육청 남산도서관이 개관 10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5~6일 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자료=서울시교육청 제공). 2022.09.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울시교육청 남산도서관이 개관 10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5~6일 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자료=서울시교육청 제공). 2022.09.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서울 남산도서관이 개관 100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2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남산도서관은 내달 5일과 6일 양일 간 개관 100주년 기념식을 연다.

서울 최초의 공립 공공도서관인 남산도서관은 지난 1922년 문을 열어 올해로 개관 100년째가 됐다.

기념식은 남산도서관의 역사성과 미래지향성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 1일차는 '기념식'이, 행사 2일차엔 '기념 축제'가 열린다.

행사 첫 날인 오는 5일엔 기념식이 열리며, 이후 이상복 대진대 문헌정보학과 명예교수가 '공공도서관의 100년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진행한다.

다음날인 6일엔 새롭게 조성된 디지털 라운지와 목멱관의 개관식을 통해 남산도서관 미래 100년의 비전을 제시한다. 기념 축제답게 보물찾기, 파우치 증정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남산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참여형 '100주년 기념식 행사'를 통해 공공도서관 100년을 이끌어 온 남산도서관의 역사적 가치와 미래 비전을 홍보하고, 미래 100년을 시민과 함께 열어가며 서울의 대표 도서관이 되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