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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씨가 사랑스럽다니" 패널들 충격 받은 가사…뭐길래?

등록 2022.09.26 17: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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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장미의 전쟁' 영상 캡처. 2022.09.26.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장미의 전쟁' 영상 캡처. 2022.09.26.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장미의 전쟁' 패널들이 1세대 아이돌 그룹 신화의 '너의 결혼식' 가사에 충격을 받는다.

2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백년해로를 꿈꿨으나 누구보다 가까운 인물에게 배우자를 빼앗긴 불륜 스토리가 공개된다.

이날 사연을 준비한 이승국은 "발매 후 막장 가사로 논란이 된 노래가 있다"며 말문을 연다. 곧이어 신화의 히트곡 '너의 결혼식'이 흘러나왔고 가사에 집중하던 출연진들을 당황해 한다고.

가사 속 내용이 동생의 결혼식에서 제수씨에게 첫눈에 반해버린 노래였기 때문. 이에 출연진들은 "가사가 원래 이랬나" "제수씨가 사랑스럽다니"라며 반전 가사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특히 형 양재진과 의사 형제로 잘 알려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은 묘한 표정을 지으며 "그때 우리나라 참 자유로웠다"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곧이어 이승국은 "그동안 수많은 불륜 스토리가 나왔지만, 오늘은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셔야 할 것 같다"라며 배반의 끝을 보여준 막장 불륜 남녀의 사연을 전한다. 배우자가 보는 앞에서 아슬아슬한 행각을 벌여온 불륜 남녀의 행각에 이상민은 "오늘 장미의 전쟁 대박이다"라며 감탄하고 김지민은 "어떻게 ○○끼리 이럴 수 있냐"며 말문을 잇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제작진은 "이토록 출연자들을 당황하게 한 주인공의 정체는 누구일지, 스튜디오는 물론 전 세계를 발칵 뒤집은 가정파탄범의 충격적인 정체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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