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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학생 중심 교육회복 지원방안 점검

등록 2022.09.26 18: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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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관리자회의 열어 성과 공유·개선 토의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26일 오후 본청 강당에서 9월 교육정책관리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경남도교육청 제공)2022.09.26.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26일 오후 본청 강당에서 9월 교육정책관리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경남도교육청 제공)2022.09.26.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26일 오후 본청 강당에서 박종훈 교육감 주재로 9월 교육정책관리자회의를 열고 ‘경남 학생 중심의 교육회복 지원 방안’을 점검하고 논의했다.

회의에는 본청 각 부서장과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들이 참석했다.

먼저 교육장들은 코로나19로 초래된 교육 손실의 온전한 회복을 위한 목표·추진 방향을 발표하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 중심의 학습, 몸과 마음, 더 맞춤·더 집중, 교원회복 영역의 집중지원으로 변화된 성과를 소개했다.

이어 학생, 학교, 지역의 교육생태계 회복을 중심으로 하는 경남교육청 교육회복 추진 방향과 경남 학습지원 운영 방안, 심리·정서, 교육복지를 위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또 교육회복을 위한 현장 맞춤형 지원방안을 놓고 열띤 토의가 있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 교육회복은 단순히 코로나19 이전상태로 되돌리는 과거지향적 의미의 회복을 목표로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바뀐 삶의 질서, 변화된 기술적 토대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교육의 가능성을 바라보고 교육을 재구조화해 미래형 교육체제의 나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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