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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3D프린팅 품질평가센터' 개소 본격 운영

등록 2022.09.27 06: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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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3D프린팅 품질평가센터' 개소 본격 운영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27일 오후 3시 남구 두왕동 울산테크노산단에서 '3D프린팅 품질평가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이채익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3D프린팅 연구기관장, 3D프린팅 관련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추진경과 보고, 유공자 표창과 테이프 커팅식, 기반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주)지이엠플랫폼 권현진 대표 ▲(주)정록 이수연 대표 ▲(주)라오닉스 장현석 대표 ▲울산대학교 김진천 교수 ▲울산테크노파크 김종헌·장대익 연구원 등 6명이 시장 표창을 수여 받는다.

‘3D프린팅 품질평가센터’는 지난 2019년 4월부터 총 20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 부지 3219㎡, 건축연면적 2769㎡ 규모로 건립됐다.

품질 평가동(지하 1층, 지상 3층)과 소재 물성시험동(지상 2층) 등 2개 동이 들어섰다.

3D프린팅 소재 시험·평가를 위한 장비 22종이 구축됐으며, 소재 품질과 적합성 평가 등 120건의 기업 지원을 하게 된다.

한편, 울산테크노일반산단은 울산과학기술원, 울산대학교 등 3D프린팅 관련 대학과 다수의 3D프린팅 기업과 연구기관들이 집적된 국내 최대 규모의 3D프린팅 특화지역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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