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방위산업 인력 양성 교육…'청년 일자리 창출'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국립 금오공과대학교가 지역 방산기업의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시작한다.
 
'2022년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은 방산 관련 전문 교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하며, 방위산업 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교육은 6개월(24주) 동안 전문 이론 교육(16주)과 기업 실무 연수(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허장욱 산학협력단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재 양성으로 지역 방산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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