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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식]자연식 요리 전문가 교육 개강식 등

등록 2022.09.27 10: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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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경남도농업기술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경남도농업기술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7일 농촌생활문화관에서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일상 식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연식 요리 전문가 양성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도내 음식연구회원, 농촌교육농장 운영자 등 25명이 참석해 다음달 20일까지(매주 화·목) 총 8회에 걸쳐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아요반교육원 오상희 대표가 자연식 요리, 로푸드(Raw Food)의 이해 등 이론 교육과 함께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이용한 건강음료, 디저트, 건강한 채식 한끼 등 실습을 진행한다.

로푸드(Raw Food)란 효소,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는 48도 이하의 불, 자연 그대로의 이로운 성분을 몸에 흡수하기 위해 최소한의 온도로 조리한 음식으로 높은 열로 조리하는 일반 음식과 달리 불을 만들 때 필요한 가스와 전기를 절약할 수 있는 효과가 있어 환경적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건강한 식사가 될 수 있다.

한편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전통식문화 계승 발전과 올바른 식생활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전통식문화 계승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 ‘2022년 제4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는 오는 29일부터 10월10일까지 제4기 프로그램 수강생 1400여명을 진주시통합예약시스템 미래인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강좌는 7개 분야 37개다.대표 프로그램은 목공창의 모형교실, 영어과학교실, 진주성 어린이해설사 양성과정 등이다.

이외에도 겨울방학 영어캠프, 영어동화책 만들기, 북프리젠테이션 등 많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저소득 자녀에 대한 교육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저소득 가정의 자녀는 수강료를 면제해 우선 선발하고, 일반 가정의 자녀 중 둘째 자녀부터는 수강료 50%를 감면해 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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