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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독거노인 인식 개선 위한 전시회 연다

등록 2022.09.27 09: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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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노인인식 개선과 함께 세대 통합을 위한 온·오프라인 전시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부산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2022년 독거노인 인식개선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춘에게 보내는 안부'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지난 7월 8일부터 8월 1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해 각각 그림 부문 12점, 사진 부문 16작, 산문 부문 36점(N행시15, 손편지 21) 등 선정된 총 64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는 온라인 및 현장전시로 동시에 진행되며, 온라인전시는 '걸어본' 홈페이지에서 오는 10월 12일까지, 현장 전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청년두드림센터 1층(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별관 1층)에서 진행된다.

전시 관람 후 인스타그램 이벤트에 참여하면 응모자 중 100명을 선정해 모바일쿠폰 5000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선아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독거노인 인식개선전을 통해서 홀몸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세대 간 긍정적인 소통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전시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설명은 부산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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