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 창학 60주년 기념행사 'Oneness' 개최

사진 서울예술대학교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수연 인턴 기자 =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가 다음 달 3일 창학 60주년 기념행사 'Oneness'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예대 창학 60주년 기념행사는 'Oneness'라는 기치 아래 지난 60년간 서울예대가 추구해 온 '우리 문화 예술의 세계화'라는 대학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대학 구성원 및 국내외에 알리는 의미를 갖는다.

또 '우리는 하나'라는 메시지 안에서 전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고, 새로운 대학의 미래를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재도약의 의미를 구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기념식에는 문화 예술계 인사들과 학교법인 동랑예술원(이사장 임상혁)·대학 관계자, 동문, 지역 인사들과 교직원,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념행사는 이머시브 공연(관객이 적극적으로 작품에 참여하는 공연)인 '작은 숨, 나누는 삶'을 시작으로 서울예대 미래비전 선포,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리셉션 순으로 진행된다.

 서울예대 측은 "지난 60년간 서울예대는 독창적인 예술교육 프로그램, 다원화 캠퍼스(안산, 남산, 세계 컬처 허브), 3만여 동문의 세계적인 예술창작 활동 등을 바탕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예술교육기관으로 성장했다"며, "세계적 명문 예술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해 대학의 정체성과 유산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예술 교육 및 예술 창작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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