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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소식] 옥천군 '적극행정 우수지자체' 선정 등

등록 2022.09.27 10:06:53수정 2022.09.27 10: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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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옥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행안부는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상반기 적극행정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옥천군 등 7개 자치단체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군은 올해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뽑아 특별승급, 성과상여금 최고등급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민·관·단체가 손잡고 33년 만에 '대청호 특별대책지역 1권역 내 친환경 도선 운항'을 이뤄내고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홍보하는 등 성과를 냈다.

군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공동명의 토지의 경우 이의신청이 없는 소유명의인의 지분, 필지에 대해 확인서 발급이 가능하도록 개선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왕종씨 옥천군민대상 특별부문 선정

옥천군은 2022년 옥천군민대상 특별부문 수상자로 이왕종(61·서울 동작구)씨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일반부문은 과반수 득표를 얻어야 선정할 수 있는데, 2016년 이후로 6년 만에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았다.

㈜세원이엔피디 대표인 이 씨는 재경 옥천군향우회 회원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등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모교인 군남초등학교와 옥천중학교에 10년 넘게 장학금을 내고 학생들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에 이바지했다.

군민 대상 시상식은 오는 15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리는 5회 옥천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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