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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차장, 새벽배송 농산물 안전관리 현황 점검

등록 2022.09.27 10: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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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컬리 물류센터 방문…신속검사 현장 점검

권오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가운데)이 27일 오전 경기 김포시 소재 컬리 물류센터를 방문해 새벽배송 유통 농산물의 배송 전(前)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 : 식약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권오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가운데)이 27일 오전 경기 김포시 소재 컬리 물류센터를 방문해 새벽배송 유통 농산물의 배송 전(前)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 : 식약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권오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27일 오전 경기 김포시 소재 컬리 물류센터를 방문해 새벽배송 유통 농산물의 배송 전(前)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식약처는 새벽배송 농산물의 배송 전 잔류농약 신속검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올해 6월부터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권 차장은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업체와 검사기관의 의견을 듣고 신속검사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이날 현장을 방문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새벽배송 농산물 물류센터 운영현황 ▲새벽배송 전(前) 잔류농약 검사를 위한 농산물 수거 현장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 등이다.

권 차장은 이날 현장에서 "새벽배송 농산물의 선제적 검사체계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유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주식회사 컬리에 감사드린다"며 "식약처는 소비자가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새벽배송 농산물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농산물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해 국민이 우리 농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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