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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UHD 본방송 5년, 현재와 미래는…정필모 의원, 28일 토론회

등록 2022.09.27 10: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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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D 방송정책 전환과 필요성 제기

[서울=뉴시스] 정필모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정필모 의원실) 2022.9.2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필모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정필모 의원실) 2022.9.2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지상파 초고화질(UHD) 본방송 현황과 발전 방안을 진단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정필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는 28일 국회박물관에서 ‘지상파 UHD 본방송 5년’에 대한 평가와 제도 개선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토론회는 정필모 의원이 주관하고 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KBS, MBC, SBS, EBS, UHD 코리아가 후원한다.

정 의원은 “방송사와 이용자 모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도록 UHD 방송정책의 획기적인 전환과 그 실행을 더 이상 늦춰서는 안 된다”며 “2017년 5월 시작 이후 5년간 지상파 UHD 방송을 되돌아보고 본격적인 지상파 UHD 방송시대를 열기 위해서 정부와 방송사, 그리고 국회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UHD KOREA 고우종 사무총장은 '시청자가 원하는 UHD 방송’이 무엇인지에 대해, 그리고 경희사이버대학교 심영섭 교수가 ‘UHD 방송의 제도개선 방향’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연진 과장, 방송통신위원회 김성환 과장, SBS 조삼모 부장, 부산MBC 문상환 기술연구팀장, 공공미디어연구소 김동준 소장, CAST.ERA 박경모 CTO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들은 지상파 UHD 방송이 시청자의 미디어 접근성과 선택권 확대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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